제 32호팀 세이프노트
인간관계 = MBTI?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 하기 좋은 가벼운 주제는 무엇일까요? 모두 MBTI, 잘 알고 계신가요? 같은 MBTI라면 은근히 더 친해지고 싶고, MBTI별 궁합도 많이 찾아보게 되는 거, 다들 그렇죠? 이러한 성격 유형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게 좋을까요?
2월도 점점 지나가고, 새 학기를 준비하게 되네요.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있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요즘에는 대부분 MBTI에 대해서 먼저 물어보고, 상대방의 성격과 특성을 짐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MBTI는 얘기할 주제가 없을 때 가볍게 꺼내기 좋은 질문이기도 하고, 최근에 아주 핫해진 키워드이자 확실한 자리를 잡은 키워드이기 때문에 우리는 굉장히 자주 질문하고 공통점을 찾기도 해요.
나랑 잘 맞는 MBTI가 있는 반면, 안 맞는 것 같은 MBTI 유형도 있죠? 이런 유형별 궁합을 모아둔 사진들도 SNS로 많이 퍼져나가다 보니, MBTI가 우리 일상 속에 아주 많이 녹아들어 있는 것 같아요.
몇 년 전에는 ‘MBTI 과몰입’ 이라는 키워드도 유행했었죠? “enfp는 엉뚱해서 그래.” “infp는 소심해서 그래.”하며 우리의 모든 행동들을 MBTI에 대입해서 얘기하는 거예요. 우리의 성격을 정리해둔 유형들이라고는 하지만, 가끔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나요?
정말 16가지 유형들 중 하나의 유형이 한 사람을 대표하는 성격이 될 수 있을까요? 같은 유형의 사람들끼리는 꼭 같은 성격인 걸까요?
먼저, 여러분들의 MBTI는 무엇인가요? 한국인 중 가장 많은 MBTI는 ‘ISFJ’라고 해요. 특징은 현실적이고 솔직하며 게으름 피우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네요.
여러분은 ISFJ 유형인가요? 여러분, 또는 ISFJ 유형의 친구들을 떠올려 보세요. 주변에 게으름 피우지 않고 항상 성실한 사람이 되기엔 너무 힘든 것 같아요. ISFJ 친구들이 오히려 숙제를 미루거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며 매일 미루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진 않았나요?
다른 ISFJ의 특징으로는 정직하고 자신의 양심을 따른다고 해요. 남에게 화를 잘 내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어요. 우리 주변의 ISFJ 친구들을 생각해 봤을 때, 할 말은 하지만 그렇다고 예의가 없지는 않은 친구들이 꽤나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MBTI 성격 유형과 실제 우리 성격이 이런 식으로 다 맞고 다 틀린 것은 아니에요. 그렇기에 백분율로 “이 유형에 더 가까워요!”라고 알려주기도 하고요. 우리는 ‘이 부분은 잘 맞고, 저 부분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며 MBTI에 매몰되지 않고, MBTI는 우리 성격을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가벼운 지표라고 생각해야 해요.
성격 유형 검사는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고, 다양한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사람 성격이 항상 똑같을 수도 없는 거고, 감정과 상황에 따라서 또한 바뀔 수 있는게 성격과 특성이기도 하니까요. F 유형이라고 항상 감정적이지도 않고 T 유형이라고 항상 현실적이지도 않아요. 내가 T 유형이라고 슬픈 영화를 볼 때 항상 울지 않는 건 아니에요.
결국 MBTI에 심각하게 몰입해서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편견이 생길 수 있으니, MBTI는 참고하는 걸로 하고 우리는 친해질 사람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도록 노력해요! 똑 닮은 성격의 사람은 없으니까, 앞으로 돌아올 새 학기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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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누리안심다리의 누리기획자들이 공동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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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C%84%B1%EA%B2%A9%EC%9C%A0%ED%98%95-istj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5-34511-4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5526

댓글 1
지금까지 MBTI에 대하 생각하면서 사람의 성격은 mbti로 결정된다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노트 덕분에 오해가 풀렸네요. 좋은 정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