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호활동가 김수민
근거없는 헛소문들도 명예훼손이될까?
혹시 타인의 사생활을 별것 아닌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한적이 있으신가요?
남 이야기 하는게 별 대수인가 싶지만, 그 이야기로 누군가의 명예가 훼손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긴다면, 그건 더 이상 ‘단순한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명예훼손은 보통 소문으로서 생기게 되는데요.
특히나 학교에서 쉽게 일어나는 형태는 친구의 사생활을 타인에게 유포하여 피해자와 가해자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타인의 사생활이나 소문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알프레드 대학 철학과 교수인 엠리스 웨스타콧은 우리가 타인의 진정한 생각을 알기 힘들어 ‘아마추어 탐정 같은 행위’를 하며 상대의 진의를 찾으려고 한다고 말합니다.
이에 더해 웨버 스테이트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가르치는 수잔 하펜 교수는 그 내용이 소문이더라도 대화는 인간이 타인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에 우리가 타인의 이야기를 계속 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인간은 타인의 이야기 할 때 도파민이 나오는데요.
요즘 시대는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여 이러한 이야기가 더욱 빠르게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사람들이 여러 SNS에 남기는 타인의 사생활 정보와 악플 등으로 인해 많은 방송인 또는 연예인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소문이란 사람들로 하여금 도파민이 나오게 하여 듣는 이에겐 즐거움을 주지만 소문의 당사자는 오히려 보호받지 못하는 상태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심한 경우, 소문의 피해자를 도와주려다 오히려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방지하거나 아예 이러한 소문을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요?
…피해자를 괴롭히는 2차 가해는 조력자에게도 이어졌다. 조력자들은 각종 비난과 근거 없는 음해에 시달렸다… ― 경향신문, “남 일 아니다” 함께 싸우며 내 상처도 치유…2차 가해 당하기도, 2020. 9. 4
악의적인 소문이 쌓여가고 있을 때, 소문을 당장 없애긴 어렵겠지만 적절한 대처는 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정확한 사실만을 말하기’ 입니다.
정확한 사실을 말하는 것은 근거없는 소문을 대처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법적 보호 받기’ 도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선생님이나 부모님 등 의지할 수 있는 어른에게 법적인 도움을 요청하여 해결하는것도 좋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경계 설정’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타인이 자신에게 불편한 사람이면 명확한 경계를 만들어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자신의 고민, 걱정 등을 타인에게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고 부모님이나 선생님 또는 전문적인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것도 좋은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표현은 자유지만 남을 향한 비난, 욕설, 성희롱 등은 명백히 명예훼손에 포함됩니다.
타인을 헐뜯고 비난하는 데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고, 나 또한 그런 소문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이 글에 대해
이 글은 누리안심다리 세이프노트 활동가 ‘김수민’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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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aver.me/IFGaeUsF / https://naver.me/G4Gzks7k / https://naver.me/G5In5LUK / https://m.blog.naver.com/tjddmsdlalsk/223922048053 / https://www.womansday.com/life/a2230/why-we-love-to-gossip-114587 / https://www.khan.co.kr/article/2020090406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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