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호활동가 한승원
누리안심다리 얘네 그래서 대체 뭐함?
혹시 인터넷에서 고민을 검색하다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를 본 적 있나요?
구글, 네이버, 유튜브, X (구 트위터) 같은 플랫폼에서는 극단적인 키워드를 검색할때 실제로 이런 안내글 노출이 이뤄지고 있어요.
이 활동을 간접적 방식의 사이버 아웃리치(Cyber Outreach)라고 부릅니다.
사이버 아웃리치는 온라인에서 위기 신호를 발견하고, 그 사람이 직접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전문기관과 연결해주는 활동이에요. 쉽게 말해, 누군가 혼자 힘들어할 때 그 마음을 눈치채고, 상처를 들추지 않으면서도 도움이 닿을 수 있는 다리를 놓아주는 것 이죠.
이런 사이버 아웃리치 활동, 대체 왜 필요할까요?
요즘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 시간은 계속 늘고 있어요.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괴롭힘, 유해 콘텐츠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저희가 주로 활동을 전개하는 디스코드(Discord) 플랫폼은 유독 그런 범죄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 온라인 특성 상 익명성이 강해서, 위험 신호를 놓치기 쉽고 누군가 도와주기도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래서, 사이버 아웃리칭을 통해 위기에 처한 사람을 필요한 지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게 정말 필수적입니다.
사실 사이버 아웃리치의 효과는 전적으로 도움을 받는 사람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누군가는 도움 메시지를 보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할 수도 있지만 그 메시지를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사이버 아웃리치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한줄기 빛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전혀 인식조차 하지 못했거나, 도움을 받는 방법을 몰랐던 이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나를 위한 손길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어요.
해외에서는 ‘KoKo Cares’ 라는 단체가 디스코드에 이러한 시스템을 먼저 도입했습니다.
전용 봇을 이용해서 고민을 익명으로 보낼 수 있게하고, 다른 이용자가 남긴 응답을 다시 봇이 전달해주는 방식이에요.
이렇게 하면 서로 얼굴을 보지 않아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더해서 상담이 끝나면 후기를 받아서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 확인하고, 그걸 토대로 서비스를 점점 더 나아지게 만들고 있어요.
앞 사례를 보면,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사람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누리안심다리도 이와 같이 한국 디스코드에 맞춘 아웃리치를 전개중이고, 점차 확장중입니다.
디스코드에서 이런 공익사업을 한다고 정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지원 사업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분들도 많고요.
하지만 “청소년은 청소년이 안다” 고, 실제 디스코드에서 활동을 하고 많은 것을 경험해본 저희들이야말로 디스코드에서 활동을 전개하기에 적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도 말 못할 사정을 품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이버 아웃리치는 필요할 때 닿을 수 있는 길을 미리 깔아두는 것입니다.
가끔은, 진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되더라고요.
누리안심다리의 사이버 아웃리치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저희와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활동가로 지원해주세요!
활동가 지원하기 : https://forms.gle/AvRwguDC5AY4sZcS8
공식 서버 참가하기 : https://discord.gg/X6TqMxeTX6
누리안심다리의 공익사업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싶으신가요? 200명 이상이 모인 디스코드 서버에 지금 보고 계신 이 채널을 설치해보세요! 서버장분들의 도움으로 누리안심다리의 선한 에너지가 퍼져 나갑니다.
세이프서클 신청하기 : https://forms.gle/woPXH8qALkvQ2MDw6
이 글에 대해
이 글은 누리안심다리 세이프노트 활동가 ‘한승원’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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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ewsfort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4020 / https://www.korea.kr/briefing/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70086 / https://news.ebs.co.kr/ebsnews/menu1/newsAllView/60407217/H?eduNews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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