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호팀 세이프노트
꿈이 없는 건 잘못된 걸까요?
2026년이 되고 여러분은 이번 한 해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한 적 있나요? 공부는 재미가 없는데, 마땅히 하고 싶은 게 있는 것도 아닌 막막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담당자 개인사정으로 인해 세이프노트가 기존보다 늦게 발행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새해가 되면 올해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새해가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로 다가오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새해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우고 있잖아요. 성실해 보이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면, 괜히 나도 내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이 되기도 해요.
그런데 공부하는 것은 지치고 재미가 없고, 마땅히 되고 싶은 직업이 없거나 꿈을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면 정말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 되고, 앞길을 전혀 모르다 보니 무서워할 수 있어요.
혹시 수업을 들을 때 교재나 학습지의 빈 공간에 낙서를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 내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면 디자인과 미술 쪽으로, 음악을 좋아한다면 음악에 관련된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어요.
그렇지만, 아무런 계획이나 노력 없이 무작정 큰 꿈을 이루겠다 생각한다면 스스로도 막막해질 테고, 비현실적이라고 주변의 비판을 받을 수도 있어요. 학교 공부를 하는 것은 결국 꾸준함을 판단하는 지표이기도 해요.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당장 부모님께 허락을 받기도 어려울 거예요.
그렇지만 내가 정말 하고 싶고, 미래에도 하면서 살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 일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현실적인 장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해야 한다면 자료를 준비해 설명을 한다거나, 직접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자세히 조사를 하는 등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고, 그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해요.
공부를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지식은 지식대로, 재미는 재미대로 느낄 수 있으니 더욱 흥미롭게 오래 공부할 수 있죠.
아직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재미를 느끼는 일이 없는 것 같다면 먼저, 성급히 학교 공부를 놓아서는 안 돼요.
아직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른다고 해서 학교 공부까지 놓아버린다면 나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도 있어요.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고, 많은 지식을 쌓다 보면 미래에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서도 유리해질 수 있죠.
그러니, 아직 하고 싶은 것이 없다면 공부에 집중하면서 틈틈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고, 또 목표나 계획을 정해보는 걸 추천해요.
세상에는 경험할 수 있는 것도 많고, 직업의 종류도 굉장히 많아요. 별 것 아닌 재능이라고 생각되더라도 내가 즐기는 걸 찾는 게 중요해요.
내가 친구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공감과 위로를 잘 해준다고 생각한다면 상담사를 꿈꿔볼 수 있어요. 또, 내가 빵 만들기를 좋아한다면 굳이 빵집을 차리지 않더라도 관련된 회사나 연구팀에서 경험하며 일을 해볼 수도 있죠.
경험은 나의 미래와 앞으로의 삶에 큰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어요. 여러 봉사 활동과 학교 행사들이 미래에 직업을 결정하는 것에도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경험이 되니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좋아요.
나이가 많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한들, 다른 일을 병행하면서도 하고 싶었던 일은 해 보는 게 좋을 거예요. 재능이 없거나, 뭘 해도 안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 걱정 말고 무엇이든 도전해 보세요. 모든 경험이 내일 더 나은 우리를 만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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