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호팀 세이프노트 윤슬
스마트폰 없는 하루, 가능할까?
우리 모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손에 들지 않나요? 알람을 끄려고 들었던 스마트폰인데, 어느새 연락을 확인하고 릴스를 넘기고 있죠. 학교에 가는 길에도, 쉬는 시간에도, 집에 와 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은 늘 우리 손에 있어요. 너무 익숙해서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우리는 지금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고 있는 걸까요?
요즘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정말 많은 것들을 해요. 친구와 연락도 하고, 음악도 듣고, 재미있는 영상도 쉽게 볼 수 있으니까요. 과제를 할 때도 스마트폰은 우리가 편하게 자료를 찾을 수 있게 해요. 지금 우리에게 스마트폰은 생활에서 빼놓기 어려운 도구가 되었어요.
그런데 가끔 이런 순간이 있지 않았나요? 잠깐 보려고 했던 영상이 계속 이어지고, “이거 하나만 더 보고 끄자”라는 생각이 반복되면서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는 순간 말이에요. 이런 날들이 자주 반복되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기 시작할 때를 보통 미디어 과의존이나 미디어 중독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해요.
그런데 왜 우리는 미디어에 자꾸 손이 가게 될까요? 심심할 때 습관처럼 휴대폰을 켜 보기도 하고, 알림이 오면 바로 확인하려 해요. 특히 요즘은 잠깐만 봐도 재미있는 숏폼 영상이 계속 이어져서 한 개만 더 보고 자려고 해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죠.
우리가 미디어를 많이 보는 건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라기보다, 지금의 미디어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기도 해요.
이런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면, 우리의 생활에 작은 변화가 생기기도 해요. 공부를 하다가 잠깐만 스마트폰을 확인하려던 것이 생각보다 길어지기도 하고, 원래 하던 일에 다시 집중하려고 할 때 이전보다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해요.
하루가 끝날 때 ‘오늘은 왜 이렇게 시간이 부족했지?’라고 느끼는 순간도 생길 수 있어요. 이런 변화는 갑자기 크게 나타나기보다는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쌓여가요.
미디어 사용이 늘어나면 몸과 마음에도 조금씩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요. 나도 모르게 밤 늦게까지 스마트폰 화면을 보아 잠드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면 다음 날 아침을 보내기가 힘들어질 거예요.
또한 계속해서 새로운 영상과 정보가 들어오다 보니 머리가 멍한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있어도 각자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순간이 많아지기도 하고요. 이런 모습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걱정하고 있는 일이에요.
그래서 가끔은 우리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한 번 돌아보는 것도 좋아요. 미디어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 게 아니에요. 대신 우리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작은 방법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하기 전에 잠깐 멈추고 ‘왜 지금 스마트폰을 보려고 하는 걸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어요. 또 알림이 왔을 때 바로 확인하기보다는 시간을 정해두고 한 번에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이런 방법이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경험이 쌓이면 머리가 조금 편해지는 것을 느끼고, 자각하지 못했지만 스마트폰에 끌려다니던 습관에서 조금씩 벗어날 거예요. 미디어는 우리에게 즐거움과 편리함을 주는 도구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을 스스로 선택하고 조절하는 것이에요.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들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에요. 하루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순간을 한 번쯤 돌아보는 것, 그 작은 생각에서 시작할 수 있어요.
우리는 이미 미디어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결국 우리의 선택이에요. 작은 변화가 쌓이면 우리의 하루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누리안심다리가 함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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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누리안심다리의 누리기획자들이 공동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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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411030605502946 /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YouthView.do?cntnts_sn=6624 / https://www.iapc.or.kr/mediaView.do?idx=28&article_id=ICCART_0000000113145&type=A1

댓글 1
윤슬 팀의 첫 세이프노트 발행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세부 팀인 윤슬과 모꼬지가 함께 동역하면서 더 나은 세이프노트를 작성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