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0호팀 모꼬지
우울증, 초기에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해요
여러분들은 갑자기 식욕이 줄어들거나, 계속 피로해서 기운이 없었던 적이 있나요? 일시적으로 하루 정도 그랬다면 괜찮지만, 몇 주 이상 상태가 이어지고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면 우울증 초기일 수도 있어요.
우울증이란 무엇일까요? 우울증은 때로는 기뻤다가, 때로는 슬픈 것처럼 슬프고 우울한 감정이 잠깐씩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되어 일상생활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질환이에요.
사람은 누구든지 슬프고 힘든 일을 겪을 수 있지만, 우울증은 여기에 더해서 계속 의욕이 낮아지고 신경이 예민해지고 짜증이 많아진다고 해요.
우울증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눈에 띄게 나타나기보다는 작은 증상들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어느 순간부터 평소에 즐겨 하던 활동에 흥미가 떨어지고,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시간이 늘어나기도 해요.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하루가 끝나기도 전에 몸과 마음이 지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심한 자책감이나 과거의 실수를 반복해서 떠올리기도 해요. 즉,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을 더 크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지요.
우울증의 증상 중엔 신체적인 변화도 있는데, 가장 많은 경우는 수면장애라고 해요. 수면 리듬이 망가져서 잠에 잘 들지 못하거나 밤낮이 바뀌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이는 곧 식욕 저하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으로 연결되기도 해요. 즉, 우울증은 우리의 신체와도 많은 연관이 있는 것이지요.
잠깐의 스트레스는 통증을 조금 무감각하게 만들어줄 수 있지만, 이것이 반복되어 우울증이 되면 고통에 더 민감하게 되기도 해요.
모든 병이 그렇듯이, 우울증 또한 빠르게 치료받을수록 더 빨리 회복할 수 있고 재발 가능성도 낮다고 해요.
하지만 우울증을 오랫동안 방치하거나,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뇌의 일부 기능이 저하되어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해요.
잠깐의 스트레스는 통증을 조금 무감각하게 만들어줄 수 있지만 이것이 반복되어 우울증이 되게 되면 고통에 더 민감하게 되기도 해요.
우울증은 무조건 약물치료가 필요한 걸까요? 그렇지만은 않아요. 오히려 앞에서 알아보았듯이 초기에 발견된 우울증일수록 회복 기간이 짧기 때문인데, 이를 위해선 먼저 내가 최근에 식욕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잠을 잘 자지 못하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해요.
만약 그러한 증상이나 모습이 보였다면, 잠깐의 산책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취미활동처럼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이 좋아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천천히,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우울증은 결코 스스로 극복 불가능한 질병은 아니지만, 우울감이나 앞에서 알아본 증상들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꼭 해보길 바래요.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지금은 하던 일들 잠시 미루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푹 쉬길 바래요.
일상에서 작은 고민이나 친구 관계처럼 가벼운 고민이 있다면, 누리안심다리에게 알려줄래요? 우리가 듣고, 함께 고민하며 위로해 줄게요! 고민이 있을때는 에게 디엠으로 "안녕"이라고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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